-
친구도 정적도 총집결한 매케인 장례식…트럼프는 골프장행
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정객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미국 공화·민주 양당을 대표하는 전 수장이 나란히 섰다. 현직 대통령의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다. 장례식이 치러지는 성당
-
[라이프 트렌드] 7월 추천공연
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공연이 7월 무대를 장식한다. 뮤지컬 ‘브로드웨이 42번가’는 작품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흥겨운 탭댄스와 음악, 화려한 의상
-
[라이프 트렌드] 7월 추천공연
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공연이 7월 무대를 장식한다. 뮤지컬 ‘브로드웨이 42번가’는 작품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흥겨운 탭댄스와 음악, 화려한 의상
-
[책 속으로] 고래 잡으러 포경선을 타다 인간의 욕망에 작살을 꽂다
━ 문학이 있는 주말 얼어붙은 바다 얼어붙은 바다 이언 맥과이어 지음 정병선 옮김, 열린책들 좋은 소설은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하나. 재미와 의미(문학성), 난이도, 이
-
[알쓸신세] 1인자의 네 발 달린 친구, 백악관 퍼스트펫
[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] 두번째 이야기는 백악관의 요직 중 요직인 '퍼스트 펫'입니다. 아시다시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통의 미국 대통령은 아닙니다. 기행과
-
"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미국은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낼 것"
“미국의 시민으로 말한다.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.” ‘기후변화 전도사’인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1일 열린 제12회 평
-
트럼프, 기자들에게 "노, 노, 다음 질문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.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다. [워싱턴=AP 연합뉴스] "아니, 아
-
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불복
━ 중앙일보 박근혜의 불복 … 나라 두 동강 내려는가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
-
[열려라 공부] 국가의 주인은 국민··· 선거로 대표 잘 뽑아야 안심하고 권한 맡기죠
선거가 왜 민주주의 꽃인가요제19대 대통령선거를 53일 앞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선거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. [뉴시스]5월 9일
-
[사설] 박근혜의 불복 … 나라 두 동강 내려는가
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도,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도 없었다. 헌재의 탄핵을 당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도 청와대에서 사흘을 버티다 12일 밤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
-
[특별기고] 헌재 탄핵 결정문 어떻게 읽을 것인가
이석연변호사·전 법제처장 헌법재판소는 어제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다. 박 대통령은 탄핵 인용 선고와 동시에 대통령직에서 파면됨으로써 그 직을 상실
-
“개인 권력보다 국익 중요” 위대한 패배자로 남은 앨 고어
━ 영국·미국의 승복 문화 앨 고어 전 부통령(오른쪽)이 대선 패배 승복연설 6일 뒤인 2000년 12월 19일 백악관에서 조지 W 부시 당시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
-
[뉴스분석] 이 300m를 건너야 한다
━ 대통령, 오늘 최종변론 불참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‘태극기집회’(왼쪽)와 찬성하는 ‘촛불집회’(오른쪽)가 지난 25일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
-
케네디 절친의 청혼 거절한 재클린 미공개 편지 19통
1960년 대선 후보인 남편 케네디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쓰고 있는 재클린. 재클린이 옴스비 고어에게 쓴 자필 편지. [뉴욕타임스]“우리는 많은 걸 서로 나누고 함께 잃기도 했죠.
-
50년 만에 공개된 재클린 케네디의 '은밀한 편지'
1960년 대선 후보인 남편 케네디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쓰고 있는 재클린.“우린 많은 걸 서로 나누고 함께 잃기도 했죠. 비록 당신이 바란 식은 아니라 해도 (우리 사이의) 사랑
-
힐러리 올인 실리콘밸리, 트럼프 ‘망 중립성’ 폐지로 반격하나
공화당 vs 실리콘밸리 25년 악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이 지난해 12월 열린 ‘테크서밋’에서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(가운데), 팀 쿡 애플 CEO와 대화하고 있
-
오바마 정부 8년 정책 뒤집기…‘공화당 인사이더’ 우향우 내각
━ 트럼프의 미국 ③ 끝, 내치 라인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법과 질서를 되찾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법치 내각이 전면에 등장했다. 버락 오바마 정부의 8년을 무질서와 불안
-
트럼프의 내치는 ABO 내각…오바마 정책 뒤집기 나서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.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법과 질서를 되찾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법치 내각이 전면에 등장했다. 버락 오바마 정부의 8년을 무질서와 불안의 시
-
잠룡과 잡룡
해마다 연말의 가장 큰 휴일은 크리스마스다.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축제가 동서양에 걸쳐 명절로 자리를 잡았고, 기독교인이건 아니건 간에 성탄의 의미를 반추하게 된다. 예수의 탄생
-
아웃사이더·갑부·백인…트럼프 ‘닮은꼴’ 내각
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. 1차적인 특징은 군 장성(Generals) 출신, 투자은행 골드만삭스(Goldman Sachs) 출신, 초갑부(Gazill
-
트럼프 내각은 '트럼프 아바타'…갑부에 백인 남성 수두룩
트럼프 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. 일차적인 특징은 군 장성(Generals) 출신, 투자은행 골드만삭스(Goldman Sachs) 출신, 초갑부(Gazilliona
-
힐러리, 200만표 앞서고도 졌다…그래도 트럼프 승리 뒤집히진 않아
힐러리 클린턴(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.지난 9일(현지시간) 끝난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보다 200만표 이상을 더 많이 받고도 낙선한 것으로 드러났다. ━ 아직
-
[글로벌 아이] 집단최면 속에 치러졌던 미국 대선
채병건워싱턴 특파원워싱턴포스트(WP)는 지난달 24일 “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가능성은 0에 가까워지고 있다”고 단언했다. 뉴욕타임스는 대선 전날에도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을
-
득표율은 클린턴이 앞섰지만…대권은 트럼프 품으로
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전체 득표에서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게 밀렸던 것으로 나타났다.트럼프 지지자보다 힐러리의 지지자가 더 많